서글픈 대한민국 아버지

가족들이여 손을 내밀어라, 불안에 빠진 아버지에게

서글픈 대한민국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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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 손석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의학박사 | 입력 2011.10.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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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점령' 시위가 전 세계 도시로 확산됐다. 소수에 의한 부의 독점으로 빈부격차가 커지고 젊은이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이 주된 이유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가 한계 상황에 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는 가운데 나눔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젊은 세대의 불안감과 취업을 걱정하면서 세대 간 갈등을 우려한다.





↑ 우리 사회는 아버지에게 '슈퍼 대디'가 되기를 요구한다.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버지 어깨를 짓누르는 환경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버지는 기성세대요, 기득권이기에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고, 아들과 딸은 고착화한 사회구조에 진입하려 애쓰면서도 번번이 좌절하는 삶을 사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실제로 아버지의 삶이 어디 그러한가. 기득권으로서 삶을 편히 누리기는커녕 불안한 마음과 위축된 태도로 생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아버지가 흔들린다. 집 밖에서는 돈을 벌려고 치열한 삶을 살지만,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은 불안정하기만 하다.

빚과 이자 부담의 고통,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아버지의 어깨를 매일 짓누른다. 집 안에선 아내와 자녀에게 환영받지 못해 그 주변만 맴돈다. 자녀 사교비를 아끼지 않고 대줘야 한다는 아내의 요구가 부담스러워, 교육방식에 대해 제 나름 의 의견을 말할라치면 "당신이 학교에 다녔던 시대는 이미 옛날이니 괜히 비현실적인 말로 애들 교육에 혼란을 주지 마세요"라는 반격만 당한다.

너무 회사 일에만 신경 쓴 것 같아 모처럼 마음먹고 자녀와 대화라도 나눌라치면 "저는 할 얘기가 없어요" 내지는 "…(묵묵부답)"의 반응이 돌아온다. 한마디로 아버지는 서글프다. 과거에는 권위의 상징이요, 가장이라는 지위를 확고하게 누렸던 아버지가 몰락한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필자는 요즘 불안과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많이 만난다. 아버지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을 분류해봤다.





↑ 스트레스 지수가 한계에 이른 아버지에게 가족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먼저 경제적 불안이다. 많은 사람이 직장에서 구조조정의 시험대에 올랐다. 이러한 와중에 아버지는 '내가 이 일을 그만두면 무엇으로 먹고살고, 아이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한다. 이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다. 아버지는 주변 사람의 퇴직 또는 실직 소식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불안에 휩싸인다. 설령 당장 실직 위험이 없는 아버지라도 불투명한 미래 탓에 씀씀이를 줄이고 싶어 한다. 대출을 많이 받은 아버지는 연이은 자산 가치의 하락에 마음고생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적 상황에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다음은 위치적 불안이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가장 높은 사람으로 대접받던 아버지였다. 과거 권의주의 시대의 아버지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아버지는 가정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아버지는 그다지 크고 강한 사람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는 돈만 벌어다 주면 되는 사람 또는 자녀 사교육비를 충당하는 사람으로 전락했다. 아버지는 자녀의 시험 스케줄에 맞춰 여가 활동 계획을 잡아야 한다. 집에서 큰 소리를 내면 안 되는 분위기다. 가족 전체의 필요성에 맞춰 아버지는 나름대로 몸을 낮추지만, 때로는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는지, 가장 구실을 제대로 하는지 의문스럽다.

아버지의 사랑 의심치 마라

기능적 불안도 존재한다. 아버지는 여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아버지는 집안의 가장이자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버지다. 우리 사회는 이른바 '슈퍼 대디'를 원한다. 돈을 잘 벌어오는 것은 아버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능이며,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이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자녀와 잘 놀아주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돼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곧바로 옆집 아버지 또는 내 친구 아버지와 비교당한다.

마지막으로 신체적 불안이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마음뿐 아니라, 신체마저 갉아 먹는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이뤄지면서 아버지의 몸은 한두 군데 망가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사회생활을 하느라 술자리 회식을 자주 갖게 되면, 장기에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 40대 사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는 자기 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채 불안한 건강 상태에 놓여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또다시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없는가.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좋아지고 좀 더 살 맛 나는 세상이 된다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환경이 좋아지기를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예기 불안을 없애자. 지금 경제가 좋지 않아도 나중에는 결국 좋아지리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갖도록 노력하자. 물론 현재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람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애쓰는 것은 기본이다.

목소리를 크게 내자. 누가 뭐래도 우리 집안의 가장은 아버지인 자신이다. 가족도 자신감 넘치고 리더십을 갖춘 아버지를 좋아할 것이다. 군림하려 들지 말고 모범을 보이면서 '나를 따르라'고 해보라. 그리고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하라. 그러면 아내는 더 큰 존경과 배려를 돌려줄 것이다. 자녀를 믿고 기다려라. 자녀는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으로 화답할 것이다.

그리고 공부하자. 좋은 아버지가 되는 법을 공부해보라. 이제껏 익숙지 않거나 몰라서 못 했을 뿐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하지 않은가. 서점에 들러 눈에 띄는 육아서적, 특히 좋은 아버지가 되는 법을 설명해놓은 책을 한 권 사라.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대로 해보라. 처음에는 어색하고, 또 책에 적힌 대로 해봐도 잘 안 되겠지만, 점차 노력하면서 달라지는 아버지 모습을 가족 전체가 인식할 것이다.

운동을 하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산책하거나 조깅을 하라. 사무실에서 중간에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버지의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자신감과 의욕도 생겨난다. 술과 담배도 줄이자.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하되 체중 증가를 조심하라.

가족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가족이여!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라. 아버지는 분명히 가족을 사랑하고, 그렇기 때문에 세상일을 염려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과 미래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아버지의 마음은 늘 불안하다. 가족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방법을 잘 모를 뿐이다. 이제 가족이 먼저 아버지에게 손을 내밀어라. "아버지, 드릴 말씀이 있어요" "여보, 우리 마음을 터놓고 얘기 좀 해요"라는 말로 시작하라

by wang | 2011/10/31 17:17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멀리 가는물 -도종환-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꼴짝을 나선다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 길을 가지 않는가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은가

by wang | 2011/07/23 15:47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인생무상

사람들은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러면서, 후회하고 슬퍼하며, 더 진실되게 말하면

그런 후회와 슬픔과 자책을 즐기며 있곤 한다.

 

인생무상..

이건 어디서 나온 말일까?

인생무상 하면 마치 불교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정말 불교에서 나왔을까?

 

내가 배우기로 불교에서는 인생무상이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

그래서 인생무상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참 희한한 생각이 들었다.

 

불교는 인간의 삶에 대해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불교하면, 항상 괴로움이니, 무상이니, 무아니 하는 말을 하니

인생에 대해 큰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았다.

 

하지만, 불교는 오히려 "인간의 삶이야 말로 가장 위대하다!!"라고 한다!!

 

왜 그럴까?

 

생명이 존재하는 모든 세계에서
"오직 인간만이 삶을 반전시킬 수 있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삶이 가장 위대하다고 한다.

 

천상의 천인들은 오직 행복 밖에 없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삶은 수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해진 수명만큼 행복하게 살다가 소멸된다.

그들은 행복만 있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을 모른다고 한다.

 

지옥의 생명들은 고통 밖에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행한 업만큼 고통속에서만 산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만이 행복과 고통을 모두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노력하여 삶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삶이 가장 위대하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인생무상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불교에서 무상하다고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무상이라는 말도 슬픈 말이 절대 아니다!

 

무상은 "항상하지 않는다", "변한다" 는 뜻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인생무상이라고 말하며, 삶의 슬픈 면을 보는 것은

절대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었다.

그건 어디서 나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살면서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인생무상이라고 하며, 노력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난 진정한 뜻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은 무상하지 않다.

오히려 "인생은 위대하다!"

by wang | 2011/02/06 18:52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1)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왜 사는가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들 삶에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또는 왜 사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에게
    "왜 사십니까"
    라고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
    "태어났으니까 산다.",
    "먹고 살기위해 산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답변은
    "천당가기 위해 산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산다"
    ,"전도하기 위해 산다",
    "도를 통하기 위해 산다"
    등으로 말합니다.

    이 모든 답변이 우리들 삶의 궁극적인 목적
    또는 삶의 이유로 보기에는
    매우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실은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행복한 삶입니다.

    도를 통하여
    위한 것도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함이고
    천당을 소망하는 것도
    궁극적으론
    행복한 삶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는
    교육,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등
    모든 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한 삶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왜 사는가'
    에 대한 대답은
    행복한 삶이며
    좀 더 구체적으론
    사랑으로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이 좋아서 사는 것
    입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최고 최선의 가치이자
    의미이며 목적인 것입니다

by wang | 2011/02/03 23:20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삶의 의미


삶의 의미

 

사람은 부모로부터 몸을 빌어
이 세상에 울음을 통하여 태어나

일생을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지니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의 자유가 있어
이념 여하에 따라 행동을 하기에
긍정과 부
정이 동반함으로
행복과 불행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어찌보면 신이 빚은 인간이기도 하기에
다른 모든 환경과 동물을 지배하는

만물의 영장이기도 한
사람 개인의 작은 생각이 승화할 경우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더욱이 홀로 살아가는 이 사회가 아니므로

더불어서 함께 하는 좋은 생각
이념이 작게는 주위사람에게

베품을 통해 행복을 선사하기도 하고
크게는 이 나라를 위하는

큰 업적을 남기기도한다.

본연의 인간 숭고한 이념은
신으로부터 사람에따라
저마다의 소질을
부여받고
그 소질 개발 여하에 따라 부와 명예를 부여 받는다.

신은 부와 명예를 모든 사람에게 베품을 위해 부여 한것이기도 한데

개인의 권력을 악용하여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간혹 보기도 한다.

행여 본인의 부족함을 잘못 이해하여
나도 힘들게 사는데

어떻게 남을 도울수 있나 하며 본인의 부에만 신경쓰는것이

만연한 사회 이기도 하다.

좋은 생각이란 더 도울수 없는 한계에 대하여 부족함을 지니며

더없는 기쁨을 나눠 갖기 위해 발전할수 있는

본연의 자세이기도 하다.

반성을 통하여 성숙함이 있고 나이가 드는것 이기에
많은
사람으로부터
좋은 이미지가있고 존경을 받기도 한다.

어느날 정육점을 운영하시는 분의 이런말이 생각이 떠오른다.

"나는 정육점을 하게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 힘들어 하시는

무의탁 노인이나 주위의 어려움을 지닌분에게 고기라도

한근 썰어 줄수있는 능력이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함을 생각하시는

그 분을 통해 마음이 포근함을 지닐수가 있었다.

어느날 길을 걷다 분식점을 경영하시는 아시는분이

"어머 반가워요"..."차라도 한잔하시고 가요" 그러면서 김밥 한줄을

썰어 주시는게 아닌가
나는 너무 맛있게 김밥을 먹으며
그 분의 고운 마음에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천원을 건네도 극구 사양하는 모습에

감회를 가지며
천원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웠고
그 분이 마음에 늘 기억되는

포근함으로 마음의 책갈피에 기억되고 있다.
작은 배려에 행복을 느끼는것은

아름다움 이기에 우리는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일이라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배움과 노력을 통해 선생님이 되고 판검사도 되기도 하고 때로는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한 개인의 노력이기도 하겠지만,
신으로 부터 축복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만큼 지식을 통해 남에게 가름침을 주는것이도 옳고 그름을 명확히 하여

억울함을 가려 선행을 하도록 인도하는 법조계의 능력을 부여 받은것이다.

더욱이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선택받은 분이기에

소홀히 함이 없이 잘 다스려야 할것이다.

간혹보면 그 지위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여 탄합을 가한다면 이는 지탄이 되기도 하고

엄청난 죄악이도 하다.

대부분 본인의 피해의식이 있으면 이성을 잃어 남을 시기하여

간혹 추태또한 보이기도 한다.

성급한 마음은 실수가 동반하는 것이므로 선의 축을 세우고 뿌리를 내린다면

우리는 기본의 행실을 취하는 아름다운 삶의로의

길로 걸어가는 신의 축복 받은 삶일 것이다.

by wang | 2011/02/03 23:16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  산인


부를 쌓고 명예를 얻어야만 하는가?


그것만이 전부일까?
왜?
왜?
우리는 부와 명예만을 쫓아서정신없이 앞으로만 달려가는가?
아마 세월이 강물처럼 흐른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닐까?
그래서 흐르는 세월과의 경쟁에서 처지기 싫어서는 아닐까?
생각과 고정 관념을 깨어 버린다면 더 나은 삶의 의미를 부여받지 않을까?
예를 들면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한 켜, 한 켜 우리의 가슴에 쌓인다고 생각을 바꾼다면 어떨까?
그 쌓인 세월을 가끔 펴놓고 이리저리 조합해서지혜를 얻고 그 경험을 잘 살린다면
우리 삶의 의미는더 낳은 것이 되지 않을까?
쌓아 놓은 세월 그 속에
우리의 희로애락과우리의
과거가 앞으로 다가올 삶의 의미를 찾고
조금은 여유를 갖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여러분은 삶의 의미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by wang | 2011/02/03 23:05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부모의 역할과 선생님의 권위

우리 세대의 아이들은 선생님의 그림자만 밟아도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스승을 공경하고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가 학교에서 야단 맞고 오면,

아이가 있는곳에서 아이의 말만 듣고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호통을 합니다.

심하면,

수업하고 있는 교실에 들어가서 학생들이 다보고 있는 가운데

큰소리 내지는 폭력까지도 행사합니다.

그것을 듣고, 보고  있는 아이들은 아하 ....

"선생님에게 이렇게 해도 되는 갑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선생님의 교육은

귀에 안들어 오게 되기 시작하지요

그것이 반복되고 학년이 올라가면

이 아이는 선생을 아주 우습게 보게 되고,

선생에게 부모가 하듯이 막말을 하고, 폭력까지 행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폭력이 선생님에게만 갈까요?

아니지요...친구, 이웃의 어른 ....그리고 결국 부모 자신에게 까지도 화살은 날아오지요..

저학년때 존경의 마음을 가졌던 것이

부모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인해 아이는 천하의 패륜아로 성장하게 됩니다.

요즈음의 부모들은 많이 배워서 그런지 아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하나도 모르지요..

교육은 교육자에게 맞겨두고

학생이 억울하게 당한것 같아도

학생이 없는 곳에서

선생님에게 상의 하는 것이

내 아이를 바로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어려서 배운것은 커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세상이 시끄러운것

그 이면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by wang | 2010/10/20 17:26 | 트랙백 | 덧글(0)

사춘기

자기 스스로는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실수도 부모가 다 해결해 주는 그런 환경에서..자라다 보니..
초등 6학년이 되면,
누구의 간섭도 받고 싶지 않고,
자신의 미래는 생각도 안하는 안하무인의 아이로 사춘기를 벼슬로 알고 까불고 삽니다.
어찌되든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대학을 가든 못가든
이 아이들의 머리속에는
책임감이라는 것이 없기에
하루 하루를 그냥 살아가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하고,
여태껏 부모가 다 해주었듯이 앞으로도 해줄것이라는 기대감에
사춘기의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어른도 없습니다.
학교에서 자도 뭐라는 사람 한명 없고,
그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이제는 보이는것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웃의 시선이나 선생님의 권위는 사라진지 오래 인것을....
어려서 부터 책임감과 자립정신을 키워줬더라면
요즘의 아이들이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by wang | 2010/10/20 17:16 | 트랙백 | 덧글(0)

유연왕

단기 4292년 7월 16일 구기동 느티나무 통과하여 아래로 내려가는 방2개 있는 집에서 태어났다.

주변은 온통 과수원으로 둘러 쌓여 있던 곳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취직을 했다가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6개월 남짓 근무하다가 퇴직하여

공부시작

대학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군대를 가고

제대를 하고

이런 저런 많은 경험들을 하고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그리고,

오늘......

by wang | 2010/10/20 14:33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1)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을 한번 들러 봅시다.

우리 어린 시절 골목길에서 해질녘까지 뛰어 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학교 갔다오면, 숙제 부터 해놓고 노는 아이들이 있었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가방만 팽개쳐 놓고 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아이들의 가방속에는 오늘 배운 교과서와 공책, 필기도구, 신발주머니, 준비물등이 있었습니다.
조금 높은 학년인 경우에는 도시락이 있었지요..체육이 들은 날은 체육복도 물론....
학교 갔다 와서 바로 숙제를 하고 내일 시간표를 보면서 교과서를 챙겨 가방에 넣습니다.
연필도 잘 깍아서 필통에 넣어야지요?
이것은 가방을 팽개쳐 놓고 해가 질때까지 놀던 아이도 집에 오면 반드시 하는 일이 었지요..
그런데 요즈음의 아이들은 어떤가요?
교과서는 학교 사물함에 들어있고,,
노트 필기는 어디갔는지 없고,
선생님의 판서가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자리는 전자칠판이 자리하였고, 그렇게 설명된 자료는 프린트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결국 노트 필기를 할 필요가 없게 된거지요...
아이들은 가만히 있으면 선생님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챙겨 줍니다.
자신이 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과서를 읽을 일도, 모르는 단어를 찾을 일도, 예습과 복습을 할 일도 없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에 빠져듭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 시절의 아이들과 현재 아이들을 비교 했을때 그 결과는 어떠한가요?
나약할대로 나약해지고, 이기적인 현재의 아이들, 조금만 힘들면, 거부하고,
책임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아이들....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녀도 현재의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바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시험 보면 다 잊어버리는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채점만 매기는 장소로 변화되었습니다.
학원은 학교 시험 문제를 예상하여 요점 정리하여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성적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자기 점수에 대한 관심도 기대도, 실망도 없습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된다고 해도, 귀찮다고 합니다.
수학은 풀이과정을 써야 된다고 해도, 귀찮다고 답만 적습니다.
영어는 단어를 제대로 외워야 된다고 해도, 단어 외우기 싫어서 영어가 싫다고 합니다.
어런것들은 현재의 학교 선생님들은 잡아줄 수 없는 분야 입니다. 지도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그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훈련?
공부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말합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운 내용 "學"을 집에 와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習 "의 과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학교, 학원을 갔다왔으니 자기는 공부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부모들도 이런것들을 모르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는 끼고 앉아서 자기 스타일로 가르쳐 보고, 모른다고 하면 손부터 올라가고, 답부터 알려주고, 틀린 글자는 엄마가 지우개로 지워주고 하다보니, 자기 스스로 학습 하는 방법을 모른채 고학년이 됩니다.
이제는 엄마가 가르쳐 줄 수가 없지요..그래서 학원을 보내게 되는데
공부 습관이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은 학생의 성적향상을 요구하는 엄마들의 요구에
아이들은 요령이 늘어갑니다.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있지요..
그런데...그런곳에서는 성적이 약간은 늦게 향상이 되지요...시간이 지나면 아이에게 더 큰 효과로 나타날 교육방법인것임을 ...
이제 유치원부터 아이들의 학습 습관을 고민하시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자립심을, 자기 가방은 자기가 들수 있는 힘은 충분히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이들을 과잉보호 하지 마세요...
그래서,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자립심이 뛰어난 아이들로 성장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는 이런 아이들이 5%도 안되는 듯 하여 답답합니다.

by wang | 2010/10/20 13:23 | 이길 라면!! | 트랙백 | 덧글(0)

바람이려오 - 이용

  

 

[바람이려오 - 이용]

 

 

그대 잠든 머리맡에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 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밝아 오는 아~침이
나의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간 주 중

멀리서 멀리서 밝아 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밝아 오는 아~침이
나의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이려~오~~

by wang | 2010/07/19 11:05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첫사랑을 보러가네 / 강은교

 


비 오는 날이면, 허공을 걸어

첫사랑을 보러 가네

첫사랑은 향기로운 웃음을 흔들며

안개 뒤에 서 있네

내 온몸의 피는

첫사랑의 허파 속으로 달려가네

구름의 등과

안개의 무릎에 앉은 이끼들 사이로

벽을 향하여

벽 속에 걸린 등불을 향하여


꿈의 지느러미를 향하여

침묵의 중얼거림을 향하여


비 오는 날이면, 허공을 걸어

첫사랑을 보러 가네

첫사랑은 향기로운 웃음을 흔들며

빗방울 뒤에 서 있네

꽃들의 심장을 두드리네

처녀들과 함께

오,

시간의 처녀들과 함께

 

 


◑ 첫사랑의 추억은 늘 새롭다고 하지요. 첫사랑은 마음속에서 계속 자라나 여러 가지 신기한 색깔과 무늬를 띄고 수시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내 온몸의 피는 첫사랑의 가슴 속으로 흘러갑니다. 당시는 곤궁하고 슬픈 사랑이었을지라도, 시간의 터널을 지나면 첫사랑은 아련하게 그리워지기도 하고, 빛바랜 수채화처럼 안개 너머의 희뿌연 형체로 남아 그 시절의 추억을 계속 아련하게 되새기게 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허공을 가로질러 첫사랑을 보러 갈 수 있다면, 오, 그 시간의 처녀와 더불어 두근거리는 꽃들의 심장이 되어 향기로운 웃음을 실실 흘린 것만 같은 기분이외다. 말도 되지 않는 꿈에서 제발 좀 깨실라우!

 

Flute Concerto No.2 in D major, K.314

모차르트 / 플룻협주곡 2번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David Zinman, Cond. / Concertgebouw Orch. Amsterdam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는 모차르트가 네덜란드 출신의 플루트 주자 드 장의 의뢰를 받고 작곡한 두 곡의 플루트 협주곡 중 두번째 곡으로서, 이전에 작곡한 오보에 협주곡 C장조를 조옮김하여 개작한 곡이지만 원곡인 오보에 협주곡보다 훨씬 널리 연주되고 있다. 조성이 말해주듯 약동하는 활기로 넘치는 곡으로서, 특히 3악장의 장식적인 제1주제는 선율선이 예외적으로 길면서도 어느 한 군데 손댈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1악장: Allegro apperto D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처음에 관현악에 의해 주제가 제시되는 제시부가 나오지만 밝고 경쾌한 제1주제가 바이올린과 오보에의 2부로 나뉘어 제시되고, 이어 섬세하고 아름다운 제2주제가 역시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된다.

이어서 플룻 독주가 시작되지만 떤꾸밈음으로 계기를 만들어 음계적인 연주로 으뜸음까지 올라가 음을 길게 지속시킨 다음 기교적인 연주를 계속한다. 전개부는 빠른 악구의 플룻 연주를 중심으로 짤막하게 구성되어 있고, 재현부는 제시부와 동일한 형태로 재현되며 끝에 독주 플룻만의 기교적인 카덴짜를 거쳐 관현악의 밝은 연주로 곡을 끝맺는다.


1악장 (Allegro apperto)
Aurele Nicolet, Flute
Concertgebouw Orchestra Amsterdam / David Zinman, Cond

by wang | 2010/07/16 15:04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1)

영혼도 뜨거운 불꽃

 

大河/ 임용식 시

 

쉼 없이 달려온 인생길

시린 통증 임을 향한 마음 용서와 하해로운 생에 신작로

선한 마음 선한 생각 잔잔한 자비로운 미소

기도로 피운 임에 얼굴 

진흙 속에 굵은 뿌리박고 핀 붉은 연꽃

 

속내 감춘 어제의 하늘 활짝 웃는 오늘의 해시계

고개마다 골짝마다 삶의 터전 달구어진 가슴

욕망을 채우려다 슬퍼하는 사람들

태어나 골 패인 주름살 임을 향해 애원의 절개

삶을 둥글게 신념으로 피운 노란 연꽃

 

인생은 허 허로운 나그넷길

생의 초점 잊어버린 삶의 반쪽

당신을 쫓는 애원의 가슴 잊을 수 없는 향기

사랑도 행복도 슬픔도 내려놓고 활활 타는 영혼도 뜨거운 불꽃

염원의 쉼터 계절의 노래로 사랑을 피운 하얀 연꽃

by wang | 2010/07/16 14:59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두릅으로 하는 요리 세가지

첫번째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숙회'예요.

 

 두릅은 밑둥에 있는 갈색의 뻣뻣한것만 떼어 내면 다 먹을 수 있어요.

 잘 다듬은 두릅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접시에 담아 초고추장을 찍어서 두릅숙회로 드시면 되요.


   두번째는 한끼식사로 든든한 '두릅초밥 입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배합초에 비빈후에 생와사비를 바르고 데친두릅을 올려줍니다.
배합초:설탕,식초,소금 합해서 살짝 끓여 식혀서 레몬즙 첨가(레몬즙 없으면 생략)


구운김을 길게 잘라서 두릅초밥에 둘러주면 두릅초밥 완성!


드실때는 고추냉이 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세번째 두릅 떡갈비



[재료] 데친두릅, 갈비살 300그램, 간장 3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설탕 2분의 1숟가락,참기름,후추가루.


갈비살을 갈거나 잘게 다져서 양념을 한뒤에 나무주걱으로 많이 으깨어 주면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두릅은 데친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양념한 고기를 사진처럼 넙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 떡갈비를 만들때는 너무 두껍지 않게 하여야 익힐때 어렵지 않게 익힐수 있습니다.



두릅 떡갈비를 익힐때는 고기가 중앙으로 가게하여 두릅이 너무 익지 않게 합니다



완성한 두릅 떡갈비 입니다.



두릅과 소고기는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충분히 보완을 해주며 맛도 아주 특별합니다. 

 

 

                                                                건강하세요~

by wang | 2010/04/27 23:37 | 음식 라면!! | 트랙백 | 덧글(1)

꼬막찜

 

 

꼬막찜

* 재 료 *

꼬막1팩(400~500g), 굵은소금,

양념간장(간장5스푼,다진마늘1/2스푼,다진파,고추1스푼,고춧가루1스푼,깨1스푼,참기름1스푼)

 

 

1. 꼬막은 굵은 소금을 넣어 쌀을 씻듯 손으로 비비벼 문질러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두세번 헹구어준다.

2. 냄비에 꼬막이 잠길만큼의 물을 끓여준 후

물이 끓으면 꼬막을 넣어 1분정도만 삶아 불을 꺼주고 뚜껑을 덮어 잠시 놔둔다.

체반에 받쳐 삶은 꼬막의 물기를 빼준다.

3. 분량의 재료들의 넣어 꼬막에 뿌릴 양념간장을 만들어놓는다.

 

* 꼬막은 살짝만 데쳐내야 알이 통통하고 조개즙이 풍부해 맛이 좋답니다.

by wang | 2010/04/19 19:08 | 음식 라면!! | 트랙백 | 덧글(1)

동행

  •  앞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선 아내.  





    배낭과 어깨 가방,

    찬합 도시락까지 아내에게 맡기고도

    어눌하고 더딘 남편의 발걸음.

    알고 보니 야윈 남편의 몸이 조금 불편했다.


    겨우 손바닥만한 너비의 좁은 다리.

    강 건너 자신들의 하우스밭으로 일을 떠나던 그들은 말했다.

    아주 어릴 때는 이보다 더 좁은 다리가 있었다고.

    한겨울에는 표면이 꽁꽁 얼어서 더 조심스러웠다고.

    터벅터벅 둑을 넘는 그들을 보며 생각했다.

    푸르던 날은 가고 늙어가지만 그래도 동행이 있어 행복하다.

    때로 앞서 가 줄 사람이 있고,

    때로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으며,

    때로 안부를 물어줄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by wang | 2009/12/10 11:24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1)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내사랑 듬뿍 받는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눈을 뜨자 마자 
    당신이 보고 싶어 물끄러미 전화기만 쳐다보는
    바보같은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비오는 날 당신을 위해
    맘을 넉넉히 비워두고 기다리는
    하염없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이 힘들때마다
    외로울때 마다 울고 싶을때 마다
    안아주려고 팔 길이 매일 매일 재어보는
    모자란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무심한 당신으로 인해
    금새 울고 금새 슬퍼져도
    따뜻한 손 한번 내밀어 웃어주면
    서운한 맘 잊어버리고 금방 베시시 웃는
    천치같은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끼니는 잘 챙겨 먹었는지
    맛난 음식을 먹을 때면
    당신과 꼭 다시 와야지 하고 다짐하는
    단순한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게 준 사소한 물건하나
    당신이 내게 준 자그마한 손길하나
    당신이 내게 준 짤막 한 말 한 마디 하나도
     
    잊어먹지 않고 다 기억하지만
    다른건 수시로 잊어먹고 잃어버리는 
    건망증 많은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이렇게 당신을 많이 아끼는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 
    맘이 넘치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by wang | 2009/11/16 10:56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1)

    행복한 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명 연장에도 기여한다
    .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는


    싸움과 증오로 점철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보다


    평균 4년정도 장수한다고 한다. 편안한 상태에서 많이


    분비되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동반자를 확실한 친구로 삼아라
    .

    연봉 1억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뿐인가
    .

    건강해져서 수명도 길어진다
    .


    -
    이의수의《남자 리뉴얼》중에서 -


    *
    그건 확실합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분명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에게는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
    존경'입니다. 서로 존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존경이 두 바퀴처럼 늘 함께 가야
    장수해도 의미가 있고, 또 그만큼의
    행복이 뒤따릅니다.

    by wang | 2009/11/10 10:49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세익스피어의 사랑의 노래



    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면
    나는 그 허물을 더 과장하여 말하리라.

    나를 절름발이라고 하시면
    나는 곧 다리를 더 절으리라.
    그대의 말에 구태여 변명 아니하며…

    그대의 뜻이라면
    지금까지 그대와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보이게 하리라.

    그대가 가는 곳에는 아니 가리라.
    내 입에 그대의 이름을 담지 않으리라.
    불경(不敬)한 내가 혹시 구면이라 아는 체하여
    그대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그리고 그대를 위해서
    나는 나 자신과 대적(對敵)하여 싸우리라.
    그대가 미워하는 사람을 나 또한 사랑할 수 없으므로.


    -
    셰익스피어의《소네트 시집》중에서 -

    by wang | 2009/10/29 09:56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간장게장

    1 꽃게는 솔로 문지르며 깨끗하게 씻은 다음 다리의 첫 번째 마디를 가위로 자르고 양끝의 뾰족한 부분도 잘라낸다.
    2 양파는 굵게 채썰고, 굵은 파는 3㎝ 크기로 썬다. 고추는 어슷썰고 껍질끓임장에 넣을 마늘과 생강은 얇게 저민다.
    3 냄비에 다시마 국물, 간장, 액젓, 소금, 맛술, 물, 통후추, 이온당, 황설탕, 마늘, 생강을 넣고 끓여서 식힌다.
    4 밀폐용기에 게를 등이 바닥으로 가게 담고 양파, 굵은 파, 고추를 넣은 다음 ③의 간장을 부어 냉장 보관한다.
    5 하루 지난 뒤 ④의 게장에서 간장만 따라 붓고 한번 더 끓여서 식혀 다시 붓는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한 뒤 꽃게에 맛이 들면 밥상에 낸다.

    point 간장에 액젓을 넣어 감칠맛 업!
    간장게장은 양념간장 맛이 중요하다. 냄비에 간장과 물, 액젓, 소금, 설탕, 소금을 비롯해 향과 맛을 더해주는 저민 마늘과 생강, 정종, 통후추를 넣고 끓여 맛과 향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by wang | 2009/10/07 22:07 | 음식 라면!! | 트랙백 | 덧글(1)

    행복이란

     

     
         행복이란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며 교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마음에서 자리를 잡고 가정에서 찾아야 합니다.
         가정은 행복의 온상이 되어 가족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신뢰의 열매를 맺어야 행복해집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일곱 가지 행복(Seven happy)을 가정에서 
         실천해 봅시다.
     
         "Seven happy"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 Happy work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 Happy song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 Happy mind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행복은 누가 갖다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부딪히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서로가 만들어 가는 창작품입니다.
         내가 그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 생활에서,
         내 가정에서,
         내 직장에서,
     
         "Seven happy"를 실천해 봅시다.
     
     
                                 - 행복 닷컴 -
     

    by wang | 2009/09/25 12:09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by wang | 2009/07/20 11:42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계절 봉함

    계절 봉함


    진정 혼자서 올라야 할 그곳에선
    가슴시림도
    ... 아름답기만 한 일이였지요

    다시 푸르른 그 계절이면
    아직 내 마음 속 꽝꽝한 임경당 앞 연못에
    돌 하나 던지러 가고 싶습니다


    어쩌면... 이별 따윈...

    당신 혼자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by wang | 2009/07/08 10:59 | 트랙백 | 덧글(0)

    그가 부러웠다


    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


    by wang | 2009/07/08 10:56 | 트랙백 | 덧글(0)

    어부

                                              김종삼

    바닷가에 매어둔

    작은 고깃배

    날마다 출렁거린다

    풍랑에 뒤집힐 때도 있다

    화사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

    머얼리 노를 저어 나가서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이 되어서

    중얼거리려고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

    사노라면

    많은 기쁨이 있다고

    by wang | 2009/06/16 13:36 | 사색 라면!! | 트랙백 | 덧글(0)

    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드리며 -

     

     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그건 프로 정치가 아니야, 바보야

      진보란 그런게 아니야!

     

      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그건 사이비 민주주의야, 바보야

      애국은 그런게 아니야!

     

      아, 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말뿐이던 우리가 텅텅 빈 우리가

      허세뿐이던 우리가 당신 손을 뿌리쳤습니다.

      새벽닭이 울기 전에 열번 스무번 당신을 부인했습니다.

     

      그렇게 당신을 버리고 돌아서니

      난데없는 철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렇게 당신을 벼랑에 떠밀고 내려다보니

      바위 벼랑 아래 처박힌 피투성이 얼굴은

      우리의 얼굴이었습니다.

     

      운명이었습니다.

      아, 운명이었습니다

      운명은 첫 순간에 종말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권력자는 뜨거운 정의의 감정을 품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순결한 영혼을 동경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권력과 순결한 영혼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려는 짓 따위는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높이 세우려는 짓 따위에 열정을 품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권력자가 선한 일을 행하고자 한다면

      자신을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야 했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거부함으로써 운명의 비극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우리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천 년 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한 사내의

      외침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나의 패배가 여러분의 승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피에 굶주린 자들에게 당신을 먹이로 던지고

      피의 잔을 나누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오, 슬픈 선지자의 꿈이여!

      당신은 정치가가 아니었습니다.

     

      아, 살아서 훌훌 벗어버리고 싶었던 사람이여

      다 벗고 인간만 남기고자 했던 사람이여

      정치도 벗고 권력도 벗고 모든 권위도 벗고

      오직 벌거숭이 인간만 남기려 했던 사람이여

      차별 없는 인간만 남겨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었던 사람이여

     

      당신의 눈물이 우리들 가슴에 강물처럼 일렁입니다

      당신의 눈물이 검은 아스팔트 위에 붉게 출렁입니다

     

     

      - 백무산 시인 -

     

    by wang | 2009/05/26 15:17 | 역사 라면!! | 트랙백 | 덧글(0)

    세월을 뛰어넘어...

    고등학교 시절의 구기동
    50대에서의 호프집

    by wang | 2009/05/20 11:23 | 역사 라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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